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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 모집…청담르엘·디에이치방배 포함, 9월 14일 청약 시작

by 1200moneybags 202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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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자라면 2026년 9월 청약 일정 가운데 반드시 확인해야 할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제51차 장기전세주택1, 이른바 ‘시프트(SHift)’ 1,381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공급에는 강남구 청담르엘, 래미안레벤투스, 서초구 디에이치방배, 오티에르반포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신축 또는 신규 공급 단지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높습니다.

청약 접수는 2026년 9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SH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의 공급 물량과 주요 단지, 신청 자격, 소득·자산 기준, 청약 일정, 최대 거주기간,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존 장기전세주택의 계약 종료 문제까지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SH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 어떻게 공급되나?

이번 제51차 장기전세주택 공급 물량은 크게 신규 공급과 재공급으로 나뉩니다.

전체 1,381가구 가운데 신규 공급은 9개 단지 291가구이며, 기존 단지에서 나오는 재공급 물량은 70개 단지·지구 1,090가구입니다.

구분공급 규모

신규 공급 9개 단지 291가구
재공급 70개 단지·지구 1,090가구
전체 1,381가구

특히 전체 물량 가운데 약 79%가 재공급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재공급에는 현재 비어 있는 주택뿐 아니라 앞으로 빈집이 발생할 경우 입주할 예비입주자 모집 물량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모집공고에 나온 1,381가구가 모두 곧바로 입주 가능한 주택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강남·서초 주요 신축 단지도 장기전세로 공급

이번 제51차 모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서울 주요 지역의 신축 아파트가 포함됐다는 점입니다.

신규 공급 물량에는 다음과 같은 단지가 포함됩니다.

강남구

래미안레벤투스 24가구

청담르엘 57가구

서초구

디에이치방배 133가구

오티에르반포 20가구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36가구

이 밖에도 구로구 두산위브더프레스티지, 동대문구 이문3 복합공공청사, 성동구 성동자이리버뷰, 중랑구 어반하임 등도 신규 공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신규 공급 전체는 9개 단지 291가구 규모입니다.

특히 디에이치방배 133가구가 신규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장기전세주택1, 일반 전세와 무엇이 다를까?

SH 장기전세주택1은 일반적인 민간 전세와 성격이 다릅니다.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공공분양처럼 일정 기간 거주한 뒤 주택을 분양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장기전세주택1은 분양 전환되지 않습니다.

즉,

“20년 동안 살다가 해당 아파트를 자동으로 내 집으로 분양받는다.”

라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SH 역시 최근 장기전세주택1과 관련해 분양전환이나 별도의 계약 연장이 이뤄진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대 20년 거주 가능…2년마다 계약 갱신

장기전세주택1의 또 다른 특징은 비교적 긴 거주기간입니다.

임대차계약은 기본적으로 2년 단위로 체결됩니다.

다만 입주자가 계속해서 자격요건을 충족한다면 계약을 갱신하면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20년 거주가 무조건 보장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2년마다 갱신할 때 입주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기전세에 당첨됐다고 해서 별도의 조건 없이 20년 동안 계속 거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이번 장기전세주택1의 기본적인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 세대 구성원입니다.

여기에 신청하려는 주택의 면적에 따라 소득 기준이 적용됩니다.

기본적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 이하인 가구가 대상입니다.

일부 면적과 공급 유형에 따라 105% 또는 150% 이하 기준이 적용되고, 맞벌이 가구는 140% 또는 200% 이하까지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서울에 살고 집이 없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주택 면적과 공급 유형별 세부 자격을 모집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총자산 6억6200만원, 자동차 4542만원 기준

이번 모집에서는 소득뿐 아니라 자산과 자동차 보유 기준도 적용됩니다.

제51차 장기전세주택 모집과 관련해 공개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기준

총자산 6억6,200만원 이하
자동차 4,542만원 이하

다만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일부 소득·자산 기준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준은 공급 유형과 신청자의 가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청약을 준비한다면 자신의 조건을 모집공고의 세부 기준과 대조해야 합니다.

 

 

자녀가 있으면 소득·자산 기준 완화

이번 장기전세주택 모집에서 눈여겨볼 부분 가운데 하나는 출생 자녀에 따른 기준 완화입니다.

소득과 자산 기준은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최대 20%포인트까지 완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라면 기본 기준만 확인하지 말고 자신의 자녀 수에 따른 완화 기준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나 출산 가구는 장기전세주택1뿐 아니라 서울시의 다른 주거지원 정책까지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용 85㎡ 이하와 초과 주택은 청약 방식도 다르다

청약 순위는 신청하는 주택의 면적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소득 기준과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및 불입 횟수 등이 청약 순위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입니다.

전용면적 85㎡ 초과

청약종합저축의 예치금액과 가입기간 등이 주요 순위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청약통장이 있다고 해서 모든 주택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신청하려는 주택의 전용면적과 공급 유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51차 SH 장기전세 청약 일정

이번 청약은 순위별로 접수 일정이 나뉩니다.

순위청약 접수일

1순위 2026년 9월 14일~15일
2순위 2026년 9월 16일
3·4순위 2026년 9월 17일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2026년 10월 14일
당첨자 발표 2027년 3월 5일
재공급 단지 입주 2027년 4월 이후

청약은 SH 인터넷 청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순위에 해당하는 접수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모집 세대수 대비 신청자가 일정 수준을 넘을 경우 후순위 접수를 진행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3·4순위까지 접수가 진행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재공급 1,090가구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이번 공급에서 신규 단지에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물량은 재공급이 훨씬 많습니다.

재공급 물량은 총 1,090가구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세곡·마곡지구 등 SH 건설형 물량과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메이플자이 등 매입형 물량, 서울리츠3호 물량 등이 포함됩니다.

재공급은 현재 빈집뿐 아니라 예비입주자 모집도 포함하기 때문에 실제 입주 시점은 단지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약자는 단순히 단지명과 가구 수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실제 입주 가능 시점과 예비입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장기전세 20년 만료 논란…계약 연장·분양전환 가능할까?

이번 제51차 모집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슈가 기존 장기전세주택의 20년 만료 문제입니다.

2007년 도입된 장기전세주택은 2027년부터 최초 입주 물량의 임대의무기간 만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존 입주자 사이에서는 계약 연장이나 분양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와 SH의 현재 입장은 명확합니다.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퇴거가 원칙이며, 기존 장기전세주택1에 대해 별도의 계약 연장이나 분양 전환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현재 새롭게 장기전세주택1에 신청하는 사람도 “20년 뒤 분양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전세 만기 물량은 ‘미리내집’으로 전환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1의 만기 물량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새로운 정책인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과 연계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 가운데 연평균 400가구 이상을 미리내집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미리내집은 출산을 계획하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입니다.

서울시는 장기전세 만기 물량뿐 아니라 신축 아파트와 매입임대 등을 활용해 미리내집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장기전세1과 미리내집은 무엇이 다를까?

두 제도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전세주택1

  • 서울시의 대표적인 장기 공공임대주택
  •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
  • 최장 20년 거주 가능
  • 2년 단위 계약 갱신
  • 분양 전환되지 않음
  • 무주택 서울시민 중심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 신혼부부 중심의 주거지원 정책
  • 출산을 유도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 자녀 출산에 따른 거주기간·평형 이동 등의 지원
  •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 기회와 연계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1의 만기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활용하면서 저출생 대응과 주거정책을 결합하려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담르엘·디에이치방배 장기전세, 왜 관심이 높을까?

이번 제51차 모집에서 청담르엘과 디에이치방배 등이 포함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서울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신축 또는 신규 주택을 일반적인 매매가격보다 훨씬 낮은 초기 주거비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전세의 핵심은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하는 것이지, 향후 해당 주택을 분양받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청약을 준비할 때는 “당첨되면 아파트를 소유하게 된다”는 관점보다는 주거비를 낮추면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주택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장기전세주택 청약 전에 반드시 확인할 7가지

이번 청약을 준비한다면 다음 사항을 순서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서울 거주 여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 거주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2. 무주택 세대 구성원 여부

본인뿐 아니라 세대 구성원의 주택 보유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3. 신청 주택의 전용면적

85㎡ 이하인지 초과인지에 따라 청약 순위 산정 방식이 달라집니다.

4.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기준을 신청 주택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5. 총자산과 자동차 기준

총자산과 자동차 가액 기준을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6. 청약종합저축 가입·납입 조건

신청 주택과 순위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나 불입 횟수, 예치금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7. 실제 입주 시점

특히 재공급은 즉시 입주 물량과 예비입주자 물량이 함께 포함될 수 있으므로 실제 입주 가능 시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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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SH 장기전세 핵심 내용 한눈에 보기

이번 제51차 장기전세주택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총 1,381가구

→ 신규 291가구

→ 재공급 1,090가구

청약 시작

→ 2026년 9월 14일

주요 신규 공급

→ 래미안레벤투스

→ 청담르엘

→ 디에이치방배

→ 오티에르반포

→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등

주거비

→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

거주기간

→ 2년 단위 갱신

→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

분양전환

→ 없음

총자산 기준

→ 6억6,200만원 이하

자동차 기준

→ 4,542만원 이하

당첨자 발표

→ 2027년 3월 5일

 

 

마무리

2026년 9월 서울에서 공공임대주택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번 SH 제51차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 모집은 관심 있게 살펴볼 만한 공급입니다.

특히 청담르엘, 래미안레벤투스, 디에이치방배, 오티에르반포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신규 물량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장기전세주택1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공급되고, 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 공공주택이라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2007년 도입된 기존 장기전세주택의 20년 임대기간 만료가 2027년부터 시작되면서 계약 연장이나 분양전환 여부를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와 SH는 기존 장기전세주택1의 계약 종료 후 별도의 계약 연장이나 분양전환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만기 물량의 일부는 신혼부부 대상 정책인 ‘미리내집’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결국 이번 청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인기 단지에 신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무주택 요건을 충족하는지, 소득과 자산 기준을 만족하는지, 청약통장 조건이 맞는지, 실제 입주 시점은 언제인지를 모집공고와 함께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9월 14일부터 순위별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면 본인의 순위와 신청 가능한 단지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9월 1일 기준 SH 및 서울시 공개자료와 관련 최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세부 신청자격과 공급조건은 단지별 모집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청약 신청 전 반드시 SH 공식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