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와 서울시립대 수시 논술고사에서 AI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이 적발되면서 대학 입시의 시험 관리와 부정행위 방지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반 안경과 외형이 비슷한 첨단 기기를 시험에 활용할 경우 기존의 감독 방식만으로는 적발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10월 13일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에서는 10일 진행된 2027학년도 수시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에서 스마트 안경 착용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립대에서도 앞서 10월 3일 자연과학계열 논술시험 중 유사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특정 기기의 반입 문제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학별고사에서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어떤 조치가 이뤄지는지, 교육부는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지, 수험생은 시험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연세대·서울시립대 AI 스마트 안경 적발 내용
AI 스마트 안경은 카메라와 통신 기능 등을 활용해 주변 정보를 수집하고, 외부 기기나 인공지능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기능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시험 문제를 촬영하거나 외부 정보를 얻는 데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시험장 반입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뉴시스와 뉴스1 등 2026년 10월 13일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두 대학에서 확인된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확인된 내용 |
|---|---|
| 연세대 | 10월 10일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에서 스마트 안경 착용 사례 적발 |
| 서울시립대 | 10월 3일 자연과학계열 논술시험에서 스마트 안경 착용 사례 적발 |
| 문제가 된 부분 | 시험 중 스마트 안경을 착용해 시험 규정 위반 여부가 문제 됨 |
| 후속 조치 | 대학별 모집요강과 학칙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 |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사례에서는 시험 시작 전 확인 과정에서 일반 안경을 착용했다가 시험 도중 스마트 안경으로 바꿔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학 측은 해당 기기가 반입 금지 전자·통신기기에 해당한다고 보고 후속 조치를 검토했습니다.
서울시립대 사례에서도 시험 중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이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학은 해당 수험생을 퇴실 조치하고 향후 3년간 시험 응시를 제한하는 조치를 했습니다. 구체적인 처분은 각 대학의 공식 안내와 규정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대학별고사의 부정행위 처리 기준은 대학의 모집요강, 수험생 유의사항, 학칙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정 사례의 조치를 모든 대학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정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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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대응: 대학 감독 강화와 매뉴얼 공유
교육부는 AI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 우려가 커지자 2026년 10월 13일 전체 대학에 대학별고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교육부는 10월 15일 시·도교육청에 배부할 예정인 수능 감독관용 AI 안경 대응 매뉴얼과 시청각 자료를 대학에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학이 관련 기기의 식별 요령과 대응 방법을 참고해 논술전형 등 대학별고사의 관리 수준을 높이도록 하려는 취지입니다.
이번 대응에서 주목할 부분은 시험 시작 전 기기 확인뿐 아니라 시험 도중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견됐을 때의 대응도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검사 방식과 현장 조치는 대학별 시험 운영 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에서도 스마트 안경은 반입 금지
스마트 안경 문제는 대학별 논술고사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에도 스마트 안경이 반입 금지 물품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수능과 대학별고사는 적용되는 규정과 후속 조치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의 제재 내용을 대학별 논술고사에 그대로 적용하거나, 한 대학의 처분이 다른 대학에서도 동일하게 이뤄진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2026년 10월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스마트 안경 등 첨단 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에 대해 수능 응시 제한을 강화하는 방침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당시 발언에서 제시된 추진 방침과 실제 확정·시행되는 규정은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별고사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어떻게 될까?
대학별고사에서 반입 금지 기기를 사용하거나 시험의 공정한 시행을 방해한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대학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황과 규정에 따라 불합격 처리, 합격 취소 또는 입학 허가 취소 등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연세대와 서울시립대도 전자·통신기기 반입이나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처분은 시험 당시의 상황과 적용 규정, 대학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험생은 시험 직전 안내문만 대충 확인하기보다 대학 입학처가 공개한 모집요강과 논술고사 수험생 유의사항을 미리 읽어야 합니다. 스마트 안경처럼 일반 안경과 외형이 비슷한 제품도 전자기기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허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면 시험 전에 입학처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험생이 시험 전에 확인할 체크리스트
- 대학별 수험생 유의사항을 확인합니다. 반입 금지 물품과 시험장 내 소지품 관리 규정을 확인하고, 전자·통신기기 관련 안내를 꼼꼼히 읽습니다.
- 스마트 안경 등 전자 기능이 있는 안경은 임의로 착용하지 않습니다. 시력 교정용 일반 안경과 기능성 스마트 안경은 구분될 수 있으므로 애매한 경우 대학 입학처에 미리 문의합니다.
- 감독관의 안내에 따릅니다. 기기 확인 요청이 있으면 현장 지침에 따라 협조하고, 허용 여부를 개인적으로 판단해 시험장에 반입하지 않습니다.
- 시험 당일 공식 공지를 다시 확인합니다. 대학 입학처에서 안내한 준비물과 시험장 입실 절차를 확인해 불필요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스마트 안경을 착용하기만 해도 부정행위가 되나요?
기기 착용 자체에 대한 처리 기준은 대학의 모집요강과 수험생 유의사항, 해당 기기의 기능 및 사용 상황에 따라 판단될 수 있습니다. 반입 금지 물품으로 규정된 경우에는 실제로 답을 얻었는지와 별개로 규정 위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학의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Q2. 모든 대학이 스마트 안경을 적발하면 3년간 응시를 제한하나요?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립대 사례에서 보도된 조치와 다른 대학의 처리 기준은 구분해야 합니다. 대학별 규정과 해당 시험의 유의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3. 수능에서도 AI 스마트 안경을 가져갈 수 없나요?
2027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에는 스마트 안경이 반입 금지 물품으로 명시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해당 연도 시행세부계획과 수험생 유의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Q4. 시력 교정용 안경도 시험 전에 확인받아야 하나요?
시험장에서는 대학이나 시험 주관 기관이 안내하는 확인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일반적인 시력 교정용 안경을 착용하는 수험생이라면 임의로 안경을 바꾸기보다, 의문이 있을 경우 해당 대학의 입학처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연세대와 서울시립대 논술고사에서 확인된 AI 스마트 안경 사례는 첨단 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에 기존 시험 관리 체계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교육부가 대학에 감독 강화 공문을 보내고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 각 대학의 세부 지침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허용 여부가 불분명한 기기를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시험 전 대학별 모집요강과 수험생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공식 안내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불필요한 불이익을 막는 첫걸음입니다.
대입 논술고사와 수능의 반입 금지 물품 기준은 대학 입학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공식 공지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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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www.suneung.re.kr
참고 자료
※ 이 글은 2026년 10월 14일 기준 공개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대학별 처분 및 제도 시행 여부는 공식 공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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