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강남에서, 그것도 심야 시간에 무료로 택시를 탈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서울시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확대하면서,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 가능한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죠.
무슨 일이야? 서울시가 무료 택시 운행?
서울시는 지난 6월 16일부터 강남 일대 심야 자율주행 택시의 운행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원래는 봉은사로, 테헤란로, 개포로, 강남대로, 삼성로, 영동대로 일대에서만 운행되던 자율주행 택시가 이제는 압구정, 신사, 논현, 청담역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3대의 자율주행 택시가 운영되며 최대 3명까지 동승 가능하고,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입니다. 서울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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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용하나요?
사용 방법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카카오 T 앱만 설치되어 있다면 누구나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 카카오 T 앱 실행 → 택시 아이콘 클릭
- 출발지와 목적지 입력
- 주변에 자율주행 택시가 있다면 ‘서울 자율차’ 표시 확인
- 호출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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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율주행이 적용된 차량은 4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만 운행되기 때문에, 골목길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는 동승한 안전요원이 직접 수동 운전을 합니다.
실적은? 얼마나 안전할까?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시작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는 지금까지 8개월간 약 4,200건의 이용이 있었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한 셈이죠.
서울시 교통실장 여장권 씨는 “강남 도심처럼 복잡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성공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택시만 있는 게 아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 버스'도 주목!
놀랍게도 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 택시 외에도 ‘새벽동행 자율주행 버스’도 함께 운행 중입니다. 이 버스는 매일 새벽 3시 30분경부터 도봉산 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까지 50km를 왕복하며, 새벽 근로자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벌써 운행 6개월 만에 1만 명이 이용했을 만큼 반응이 뜨겁습니다.
마무리: 서울시의 미래 교통, 지금 바로 경험하세요!
강남 한복판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수단, 그리고 비용 ZERO의 혜택까지. 앞으로 심야 이동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세요.
지금이 아니면, 무료로 경험할 기회는 다시없을지도 모릅니다. 서울 자율차, 오늘 밤 호출해 보세요!